도인비 그는 누구인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롤을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아실만한 도인비님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도인비님의 영어 기고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2013년 도인비님은 서울의 한 PC방에서 친구들과 LOL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버지의 직업이 큰 통화서에서 일을 하셨기 때문에 집에는 항상 첨단 컴퓨터와 랩탑이 있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게임을 하며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끝난 오후 2시부터는 게임을 줄곧 해왔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제가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을 아셨지만 걱정보다는 응원을 해주시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제가 리그 오브 레전들를 특히나 좋아했던 점은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첫 번째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빠져들었으며 이 게임에 재능을 발견하게 되며 한 달 만에 한국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방송을 같이 하게 되면 꽤나 많은 점들이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많은 시청자들이 제방 송을 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문 프로팀들이 저에게 연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말이죠.

 

다른 스포츠에서 프로를 전향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훈련을 거듭하고 올라가지만 E-스포츠에서는 프로로 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많은 프로팀에서 러브콜이 오게 되고 이 고민을 부모님에게 의논하자 부모님은 항상 그랬듯이 저의 꿈을 더 크게 하시라며 응원해주셨습니다.

지금의 이 자리까지 있기까지 믿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겁이 났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외국에서 혼자 산다는 것이 상하이에 도착했을 때도 택시 부르는 법 초자 큰 도전이었습니다.

통역사가 항상 함께 했지만 통역사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점점 더 소극적으로 변해갔습니다.

 

이때 현재의 와이프 우미를 만나게 됩니다.

같은 프로팀 멤버들과 함께 커피숍을 찾게 되었는데 이쁜 한 여인이 앉아 있었습니다.

통역사가 없었지만 그녀에게 꼭 말을 걸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중국의 E스포츠 해설자였으며 한국 여행을 꽤 여러 번 여행을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번역 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점점 더 알아 갔으며 제가 중국어를 배울 때 항상 옆에서 큰 응원을 해주며 도와주었습니다.

만약 그녀가 아니었다면 중국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미와 만남을 이어나감에 따라 저의 생활을 중국 내에서 빠르게 안정화되어갔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한국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하는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조언을 드리면

돈 때문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중국에 오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중국에 왔을 당시 100명 정도가 중국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 코치와 게이머를 포함하여 12명 정도만 살아남았습니다.

이것을 무엇을 의미할까요?

첫째, 롤은 커뮤니케이션 게임입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배워함은 물론 팀원들과의 의사소통도 원활히 해야 하죠.

하지만 한국에서 온 게이머들 대부분은 한국에서 온 선수들끼리만 의사소통을 주로 하려고 하죠.

저는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기 위해 중국 방언까지 익힐정도로 노력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하는 수준까지 가지게 되었고 이점은 아주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LPL에서 경쟁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전 세계의 모든 LOL 리그 중에서 가장 많이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국가이기도 하며 소규모 전투의 싸움을 지향하는 스타일의 리그였습니다.

그렇게 세계 최고가 되려면 중국을 가야 한다는 결심을 세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처음 4년 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매년 롤드컵이 열릴 때마다 나는 숙소에 머물며 테이크 아웃한 음식과 경기를 더 이상 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의 수준을 미워했고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일 15시간 이상씩 훈련을 했고, 아름다운 여자 친구 우미와의 데이트도 많은 시간을 거의 보내지 않았습니다.

제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은 기본적으로 먹고 자고 훈련하는 것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어느 분야이든 최고의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위해 희생했고, 개인적인 관계를 2순위를 놓고 정상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제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6년 저에 대한 평가는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가 속해있는 팀 역시 2부 리그로 강등이 되었으며 경기를 하지 못하게 되어 제정신을 힘들게 했습니다.

이때 참 많은 좌절감이 있었으며 은퇴를 할 준비를 할 단계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우미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던 그녀는 저에 가장 큰 팬이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더 해보라며 응원을 해주었고 너는 꼭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그녀는 저에게 있어 아주 큰 인생의 보물입니다.

 

현재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기억이 있지만 우리가 롤드컵을 우승 한 날 기억은 흐릿한 느낌입니다.

우승 후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핸드폰을 두고 온 것을 기억하여 호텔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때 수백수천 명의 팬분들의 축하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모든 나라의 팬들 그리고 특히 중국 팬분들의 축하 메시지 말이죠.

저는 제가 얼마나 특별했는지 모릅니다.

단지 꿈을 좇아 중국에 왔고 사랑하는 여자, 훌륭한 팀, 그리고 많은 팬분들과 함께 인생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인생이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제가 팀원들에게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승을 한 후에도 지나치게 자신감을 갖지 말자고 했습니다.

우리의 큰 목표는 앞으로도 연속적인 우승을 하는 강력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것

더 젊은 게이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우리들의 발자취를 남겨야 한다고요.

 

제가 이게임을 얼마나 더 할지는 모르겠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 레벨에서 경쟁할 수 있는 한 계속 훈련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롤은 너무 재밌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중단한다면 게임에 부여했던 모든 것들을 알고 웃을 수 있습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요.

그리고 우미 축하합니다. 우리가 챔피언이다!

 

이렇게 도인비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참으로 멋진 생각과 인생관을 가진 선수인 것 같아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공통점은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한다는 것인 거 같아요.

앞으로도 도인비 선수의 앞날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도인비 선수 파이팅!!